국제사랑의봉사단은 2020년 KOICA 시민사회협력실에서 진행한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Social Economy Incubating Program) 현지지역조사기관으로 선정되어 8월 둘째 주부터 영양보조식품의 우간다 시장진입 가능성과 시범사업을 추진할 후보지인 우간다 음발레Mbale 나마탈라Namatala 지역 빈민촌의 상황을 조사하였습니다.

이번 현지지역조사를 통해 우간다 음발레 나마탈라 마을주민들 역시 대부분의 빈곤지역 주민들의 경우처럼 식사의 양 문제보다도 비타민과 무기질, 아미노산 등의 미세영양소가 부족한 질 낮은 식사를 하는 부분이 가장 해결이 시급한 문제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국제사랑의봉사단은 아프리카에서 쉽게 생산할 수 있는 농작물로 영양보조식품을 만들어 모든 빈곤 국가에 적용할 수 있는 영양개선플랫폼으로 개발해 나가려 합니다. 현지 소득수준에서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제품, 노동시간에 비해 제대로 된 인건비를 받지 못해 경제적 자립을 못하고 있는 여성들의 인권을 증진시키는 제품, 일자리가 많지 않은 저개발국가에서 일자리를 창출해주는 제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후원자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