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 새벽,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지역을 무너뜨린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국제사랑의봉사단은 지진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고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긴급구호 1~3팀은 지진 피해지역 15곳의 캠프를 26회 방문하여 약 3,000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국제사랑의봉사단은 3월 27일 구호팀을 재파견하였으며, 이를 통해 피해 지역의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지속할 것입니다. 함께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국제사랑의봉사단은 2022-2023 월드프렌즈 KOICA-NGO봉사단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캄보디아에 3명,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에 1명의 단원을 파견하였습니다. 캄보디아에 파견된 윤영철, 원종미, 전보민 단원은 시엠립에 위치한 BOH 학교에서 체육 교육 및 특수아동 교육 봉사 활동을,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에 파견된 박인규 단원은 한국어 및 컴퓨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단원들의 풍성한 2월 활동 이야기를 지금 블로그를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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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국제사랑의봉사단은 조준우, 고경자 선교사 부부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에티오피아 사역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두 선교사의 얼굴에는 평안과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지렌실람스쿨 도서관 건축 관리를 담당한 조준우 선교사는 "도서관을 무사히 완공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짐마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학교를 진행한 고경자 선교사는 "에티오피아에서의 시간은 하나님이 제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 땅에서 참된 기쁨을 회복하였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두 선교사의 아름다운 에티오피아 사역 이야기와 삶의 이야기를 지금 확인하세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국제사랑의봉사단에 아름다운 의류를 기부해주시는 후원자님이 계십니다. 바로 (주)지엔닷컴의 대표이자 의상 디자이너인 홍희전 후원자입니다. 어떻게 이 후원을 시작하고 지속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그저 하나님의 일에, 꼭 필요한 일에 제 옷이 귀하게 쓰일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어요."라고 나누어준 홍희전 후원자. 자세한 이야기를 지금 블로그에서 전합니다.

2023년 2월부터 국제사랑의봉사단과 함께하게 된 뉴페이스를 소개합니다. 바로 KOICA 개발협력 사업수행기관 YP 최미혜 인턴입니다. "'세계는 나의 교실, 인류 최후의 혁명은 사랑의 혁명'이라는 국제사랑의봉사단의 슬로건이 제 마음에 깊은 울림이 되었어요. 그 일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곳에 지원하였습니다."라고 나눠준 최미혜 인턴. 앞으로 함께할 7개월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