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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4월 편지｜LCI LETTER vol.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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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60｜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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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C I L E T T E R
2024년 4월, 60번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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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20일 터키에서 BSH 대연합을 위한 글로벌 모임이 열렸습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 나라의 리더들이 사역 현황을 발표하였고, 앞으로의 전략적 선교를 위한 비전 나눔과 기도, 축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억 명의 영혼 구원을 위해 더욱더 확장되는 길이 열리길 기도합니다. |
🧑 교회 개척 사역 | 압OO
“저는 무슬림이었고, 우리는 시리아 난민이고 내전으로 터키에 왔다. 가족 중에 남자 하나만 일을 한다. 이 음식들로 그들을 돕기도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이 오는 것을 가르쳐주고 그 사랑을 가르친다. 로마서에서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도 나누는 것이다. 우리는 다 선교사다. 터키에 우연히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온 것이다. 특별히 시리아 사람들과 제 동역자들이 하나님께 사용 되어지고 주께 축복이 되기를 원한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요 3:30>
👦 터키 서부 | 이OOO
"최근 우리의 교회 모임이 느리지만,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신다. 청소년, 청년들이 나오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고 있다. 사도 바울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향기다’라고 말했던 것 같이 청년들에게 하나님을 보여주고 계신다. 어제 현장을 나누었지만, 터키는 큰 나라이다. 중동중에서도 크다. 많은 지역에 추수가 필요하다. 일꾼들이 적다. 저희 가장 큰 기도 제목은 일꾼들이다. 너무 적다. 정말 기도하는 것은 일꾼들을 데리고 와야 하고 하나님이 터키에서 큰일을 하실 줄을 믿는다." |
4월 23일 터키의 전체 인구 8,500만의 무슬림들에게 대대적인 노방전도를 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역사적 근원은 A.D. 350년경에 용감한 로마 군인으로 이곳 터키 갑바도기아에서 태어난 조오지는 자신의 믿음 때문에 황제에게 처참하게 순교를 당한 날로 모든 기독교 국가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부육아다 섬 정상에 세워진 성자 ‘조오지 교회’는 터키에 있는 모슬렘들 사이에서 치유와 복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곳에 와서 복을 빌고 있는 순례자들에게 우리는 성경책과 전도지 그리고 복음 팔찌를 나누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특별히 우리의 기도를 받기 위하여 줄을 서는 모습을 봅니다.
우리의 구원은 어떤 행위가 아닌, 그저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임을 순례자들에게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육아다 노방전도 사역을 위해 국제사랑의봉사단 동역자분들의 귀한 섬김과 도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책 배포와 전도지 제작을 위하여 큰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면서, 저희 모든 터키인들과 아랍 성도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위 글은 김선희 선교사의 기도편지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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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의봉사단은 우간다 쿠미대와 계속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4월 쿠미대에서 감사나눔 편지와 아름다운 사진들이 도착했습니다. 아름답게 자라나고 있는 쿠미대 학생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주세요!
학사진행 🙏
4월에 진행된 교육, 학교행사, 새벽기도회, 소그룹 성경 공부 등 모든 학사일정을 감사합니다. 특별히 미국에서 심재승 교수가 방문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많이 격려해 주었습니다. 5월 중 주중, 주말 학생, 계절제 모든 학사 일정이 잘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
교직원 🙏
김의환 이사장 부부가 체류하며 UC Meeting에 참석하는 등 학교 운영과 발전을 도모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정태현 목사님 부부가 어머니 장례를 위해서 미국에 다녀올 수 있는 것 감사합니다. 홍성남 태권도 사범의 목사 안수를 감사합니다. 모든 교직원이 건강하게 직무를 잘 감당해 주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5월 총장 부재중 학교 운영을 맡아 하게 될 구영삼 부총장이 학교를 잘 운영하기를 기도합니다.
대외관계 🙏
82차 UC Meeting을 잘 마친 것을 감사합니다. 진행되고 있는 Charter 취득 과정이 순조롭기를 기도합니다. 한국의 아신대와 신학대학 도서관 협회에서 쿠미대학교 도서관, 지역사회 어린이 도서관 발전과 개발을 위해서 책을 모으고 모금 콘서트를 열어준 것을 감사합니다. 보내는 책이 무사히 도착하고 이후 도서관 작업이 잘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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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들이 하나 둘씩 피어나는 4월의 첫째 주 4/2(화) ~ 4/4(목) 2박 3일 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푸른숲 건강마을 해밀리에서 암 환우 분들을 위한 힐링 컨퍼런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사랑의 병원 주치의 원장 황성주 박사, 재활의학과 전문의 류병주 원장, 세계적인 신유 부흥사 김화경 목사, CCM 싱어송라이터 유은성 교수 4명과 환우들의 마음과 육체의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햇살 좋고 사뿐히 걷기 좋은 날, 해밀리의 특별한 프로그램 힐링스테이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국제사랑의봉사단은 2019년부터 KOICA 개발협력 사업수행기관 영프로페셔널(YP) 사업에 선정되어 국제개발협력을 꿈꾸는 많은 청년 인턴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이번 2024년 상반기에는 양신영 인턴이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하여 홍보·마케팅, 그리고 ODA 사업 업무에 함께하고 있는 양신영 인턴의 인턴일기를 지금 국제사랑의봉사단 블로그에서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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